안녕하세요, 케이(ケイです)입니다. 오늘은 저의 #1084번째 북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케이(ケイです)입니다. 오늘은 저의 #1084번째 북 리뷰입니다.
40세에 혼자 읽는 주역 인문학: 기초원리편 저자 김승호 출판다산초단 발매 2023.04.12. 40세에 혼자 읽는 주역 인문학: 기초원리편 저자 김승호 출판다산초단 발매 2023.04.12.
새벽에 혼자 읽는 주역인 문학의 저자 김승호 출간 다산북스 출간 2015.10.05. 새벽에 혼자 읽는 주역인 문학의 저자 김승호 출간 다산북스 출간 2015.10.05.
옛날부터 주역을 공부하고 싶었습니다만, 의욕이 나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팔괘와 64괘의 의미가 어려울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평생에 한 번은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옛날부터 주역을 공부하고 싶었습니다만, 의욕이 나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팔괘와 64괘의 의미가 어려울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평생에 한 번은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이유는 한국의 태극기도 주역의 팔괘 중 4가지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며, 그것은 곧 한국이 주역이라는 학문을 소홀히 하지 않는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점을 치는 학문이라고 하는데, 그것은 자연의 순환 원리를 알면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는 부수일 뿐 공자가 그토록 공부하려고 했던 주역을 꼭 알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주역에 대한 이해를 좀 높이는 한 해로 꼽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다 제가 오래 전부터 ‘새벽에 혼자 읽는 주역 인문학’으로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절판이 되고 ‘마흔에 혼자 읽는 주역 인문학’으로 제목만 바꿔 출간됐습니다. 이유는 한국의 태극기도 주역의 팔괘 중 4가지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며, 그것은 곧 한국이 주역이라는 학문을 소홀히 하지 않는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점을 치는 학문이라고 하는데, 그것은 자연의 순환 원리를 알면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는 부수일 뿐 공자가 그토록 공부하려고 했던 주역을 꼭 알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주역에 대한 이해를 좀 높이는 한 해로 꼽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다 제가 오래 전부터 ‘새벽에 혼자 읽는 주역 인문학’으로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절판이 되고 ‘마흔에 혼자 읽는 주역 인문학’으로 제목만 바꿔 출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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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이 책은 주역의 기초와 원리를 알기에 딱 맞는 책이에요. 저도 이 책을 읽고 주역도 공부할 만하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럼 내용을 볼까요? 주역에 심취한 또 다른 과학자로서 고트프리트 라이프니츠(Gottfried Leibniz)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는 뉴턴에 필적하는 수학자로, 바이너리를 발명하여 오늘날의 컴퓨터 문명에 공헌한 일등공신입니다. 라이프니츠는 주역을 통해 이진법을 알고 그것을 서양에 보급하여 주역을 서양 과학의 세계에 등장시켰습니다. 그는 융과 함께 서양에 주역을 보급시킨 대표적인 과학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들 외에도 많은 과학자들이 주역을 세상에 알리는 데 기여했습니다. P44-45 그만큼 이 책은 주역의 기초와 원리를 알기에 딱 맞는 책입니다. 저도 이 책을 읽고 주역도 공부할 만하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럼 내용을 볼까요? 주역에 심취한 또 다른 과학자로서 고트프리트 라이프니츠(Gottfried Leibniz)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는 뉴턴에 필적하는 수학자로, 바이너리를 발명하여 오늘날의 컴퓨터 문명에 공헌한 일등공신입니다. 라이프니츠는 주역을 통해 이진법을 알고 그것을 서양에 보급하여 주역을 서양 과학의 세계에 등장시켰습니다. 그는 융과 함께 서양에 주역을 보급시킨 대표적인 과학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들 외에도 많은 과학자들이 주역을 세상에 알리는 데 기여했습니다. P44-45
저 역시 주역의 음과 양이 왠지 바이너리와 관계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제가 사실로 바뀌는 순간이었습니다. 라이프니츠 말고도 양자역학의 새로운 기원을 세운 닐스 보어, 그리고 아인슈타인까지 모두 주역을 공부했다고 하니 과연 주역을 미신으로만 다루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저 역시 주역의 음과 양이 왠지 바이너리와 관계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제가 사실로 바뀌는 순간이었습니다. 라이프니츠 말고도 양자역학의 새로운 기원을 세운 닐스 보어, 그리고 아인슈타인까지 모두 주역을 공부했다고 하니 과연 주역을 미신으로만 다루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을 태(兌)라고 부르고 ☴를 손(巽)이라고 부릅니다. 태는 넣는 것을 의미하고 손은 흐르는 것을 말합니다. 이처럼 팔괘에는 각각의 이름과 의미가 있습니다. 태는 또한 호수나 그릇을 의미하고 손은 바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대충 알아두면 돼요. 주역의 괘상은 선악의 구별이 없다. 그저 그런 성질을 가지고 있다는 것뿐이다. P85 ☱를 태(兌)라고 부르고 ☴를 손(巽)이라고 부릅니다. 태는 넣는 것을 의미하고 손은 흐르는 것을 말합니다. 이처럼 팔괘에는 각각의 이름과 의미가 있습니다. 태는 또한 호수나 그릇을 의미하고 손은 바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대충 알아두면 돼요. 주역의 괘상은 선악의 구별이 없다. 그저 그런 성질을 가지고 있다는 것뿐이다. P85
나는 이 말이 가장 맞는 말이라고 생각했어요. 점괘상에는 선악이 없듯이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에 선악도 있을 수 없습니다. 나는 이 말이 가장 맞는 말이라고 생각했어요. 점괘상에는 선악이 없듯이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에 선악도 있을 수 없습니다.
98의 두 번째에 나오는 것이 ‘☳’, ‘진’과 ‘☳’입니다. 진은 벼락과 갑자기 움직이는 것을 뜻하고, 암은 산과 막혀 움직이지 않는 것을 뜻합니다. 인생을 참이라고 표현한다면 간은 죽음을 의미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팔괘 하나하나 가지고 있는 이미지와 의미가 있습니다. ☰ (건)은 하늘을 말하며 동시에 양을 나타내고 ☷ (건)은 땅을 나타내고 동시에 음을 나타냅니다. 거기에 ☵(감)은 물을 나타내고 ☲(이)는 불을 나타냅니다. 한국의 태극기에 건곤감리가 나오는 것은 그것이 세상을 만드는 원소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태극이라는 말은 태초의 시작을 말합니다. 바로 궁극의 시작입니다. 이렇게 해석하니 우리나라 태극기가 정말 멋지네요. 98의 두 번째에 나오는 것이 ‘☳’, ‘진’과 ‘☳’입니다. 진은 벼락과 갑자기 움직이는 것을 뜻하고, 암은 산과 막혀 움직이지 않는 것을 뜻합니다. 인생을 참이라고 표현한다면 간은 죽음을 의미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팔괘 하나하나 가지고 있는 이미지와 의미가 있습니다. ☰ (건)은 하늘을 말하며 동시에 양을 나타내고 ☷ (건)은 땅을 나타내고 동시에 음을 나타냅니다. 거기에 ☵(감)은 물을 나타내고 ☲(이)는 불을 나타냅니다. 한국의 태극기에 건곤감리가 나오는 것은 그것이 세상을 만드는 원소이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태극이라는 말은 태초의 시작을 말합니다. 바로 궁극의 시작입니다. 이렇게 해석하니 우리나라 태극기가 정말 멋지네요.
126127개의 음양이 어떻게 시작되고 어떻게 순환하는지에 대한 설명입니다. 한번 잘 읽어보세요. 주역 중에서 가장 중요한 원리이기도 합니다. 126127개의 음양이 어떻게 시작되고 어떻게 순환하는지에 대한 설명입니다. 한번 잘 읽어보세요. 주역 중에서 가장 중요한 원리이기도 합니다.
130위의 이야기는 팔괘 하나하나의 이미지를 써놓은 것입니다. 이것도 참고해 주세요. 130위의 이야기는 팔괘 하나하나의 이미지를 써놓은 것입니다. 이것도 참고해 주세요.
131132팔괘가 3개의 선으로 구성된 것은 3이 세상에서 가장 완벽하고 안정적인 수이이기도 합니다. 기독교에서 트리니티라고 해서 삼위일체가 등장할 정도입니다. 거기에 일행은 효라고 부르고, 두 줄은 사상이라고 부르며, 세 줄이 처음으로 팔괘입니다. 131132팔괘가 3개의 선으로 구성된 것은 3이 세상에서 가장 완벽하고 안정적인 수이이기도 합니다. 기독교에서 트리니티라고 해서 삼위일체가 등장할 정도입니다. 거기에 일행은 효라고 부르고, 두 줄은 사상이라고 부르며, 세 줄이 처음으로 팔괘입니다.
140141사상에서 팔괘가 되는 과정을 말합니다. 즉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고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이야기입니다. 140141사상에서 팔괘가 되는 과정을 말합니다. 즉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고 하늘과 땅을 연결하는 이야기입니다.
16764괘 중 하나인 위의 대성괘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해가 되셨나요? 즉 위의 팔괘는 물을 표시하고 아래의 팔괘는 넣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당연히 가장 안정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미래를 아는 방법은 대체로 세 가지가 있는데, 첫째로 징후를 보는 것이고, 둘째로 점을 보는 것이며, 셋째로 주역의 괘상을 응용하여 사물이 변화하는 과정을 추적하는 것이다. 그러나 세 가지 경우 모두 괘상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야 가능하다. 괘상은 사물에 내재되어 있는 핵심을 꺼내면 자연스럽게 나타나게 되어 있다. 사물에서 괘상이 보이면 그 사물은 모든 것이 이미 밝혀진 셈이다. 징후는 어디에나 있다. 일종의 자연의 속성이기 때문이다. 사물은 미래를 향해 흘러가고 집단을 이루기 때문에 그 주변에 항상 징후가 나타난다. 징후는 큰 사물의 일부분이지만 부분 없이 전체는 있을 수 없으므로 미래의 일에 징후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따라서 미래는 알 수 있는 것이다. 오늘 나타난 현상이 모두 징후인데 어떻게 미래를 모를 수 있겠는가. P19816764괘의 하나인 위의 하나의 대성괘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해가 되셨나요? 즉 위의 팔괘는 물을 표시하고 아래의 팔괘는 넣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당연히 가장 안정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미래를 아는 방법은 대체로 세 가지가 있는데, 첫째로 징후를 보는 것이고, 둘째로 점을 보는 것이며, 셋째로 주역의 괘상을 응용하여 사물이 변화하는 과정을 추적하는 것이다. 그러나 세 가지 경우 모두 괘상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야 가능하다. 괘상은 사물에 내재되어 있는 핵심을 꺼내면 자연스럽게 나타나게 되어 있다. 사물에서 괘상이 보이면 그 사물은 모든 것이 이미 밝혀진 셈이다. 징후는 어디에나 있다. 일종의 자연의 속성이기 때문이다. 사물은 미래를 향해 흘러가고 집단을 이루기 때문에 그 주변에 항상 징후가 나타난다. 징후는 큰 사물의 일부분이지만 부분 없이 전체는 있을 수 없으므로 미래의 일에 징후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따라서 미래는 알 수 있는 것이다. 오늘 나타난 현상이 모두 징후인데 어떻게 미래를 모를 수 있을까. P198
미래를 아는 방법에 징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마이렇게말할수있겠죠. 무슨 징조 같은 타령이냐고요? 그러나 이미 이 전조가 중요하다는 것은 하인리히의 법칙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한 가지 중대한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조금 더 중대한 사건이 29번 일어나고 작은 사건이 300번 일어난다는 거죠. 주역은 바로 이 조짐을 찾아 앞을 내다보는 학문입니다. ‘혼돈(混沌混沌, chaos)’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순환을 잃은 현상계를 뜻한다. 사물의 생존 체계 속에서 순환을 이루지 못하면 그 사물은 곧 멸망하므로 혼돈이라고 한다. 우주 초기에는 모든 것이 혼돈에 빠져 있었다. 그러던 것이 서서히 생존 체계를 되찾았는데, 그것이 바로 순환이다. 하나의 순환이 우주에서 발생하면 그로 인해 많은 순환이 연이어 탄생할 수 있는데, 오늘날 우리 우주는 많은 순환을 이루어 크게 안정되어 있는 것이다. 사회는 안정되어야 존재할 수 있는데, 이는 혼돈이 제거된 상태를 말한다. 전쟁이 나면 우리 사회는 혼돈에 빠지고 순환이라는 것이 소멸돼 간다. 결국 어떠한 순환도 존재하지 않으면 국가는 멸망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P237 미래를 아는 방법에 징후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마이렇게말할수있겠죠. 무슨 징조 같은 타령이냐고요? 그러나 이미 이 전조가 중요하다는 것은 하인리히의 법칙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한 가지 중대한 사건이 일어나기 전에 조금 더 중대한 사건이 29번 일어나고 작은 사건이 300번 일어난다는 거죠. 주역은 바로 이 조짐을 찾아 앞을 내다보는 학문입니다. ‘혼돈(混沌混沌, chaos)’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순환을 잃은 현상계를 뜻한다. 사물의 생존 체계 속에서 순환을 이루지 못하면 그 사물은 곧 멸망하므로 혼돈이라고 한다. 우주 초기에는 모든 것이 혼돈에 빠져 있었다. 그러던 것이 서서히 생존 체계를 되찾았는데, 그것이 바로 순환이다. 하나의 순환이 우주에서 발생하면 그로 인해 많은 순환이 연이어 탄생할 수 있는데, 오늘날 우리 우주는 많은 순환을 이루어 크게 안정되어 있는 것이다. 사회는 안정되어야 존재할 수 있는데, 이는 혼돈이 제거된 상태를 말한다. 전쟁이 나면 우리 사회는 혼돈에 빠지고 순환이라는 것이 소멸돼 간다. 결국 어떠한 순환도 존재하지 않으면 국가는 멸망에 이르게 된다.P237
혼란이 시작되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질서가 잡힙니다. 그리고 순환합니다. 바로 이것이 세상의 이치요, 음과 양의 이치입니다. 그래서 팔괘를 통해서 세상의 조짐을 파악하면 다음에 어떻게 되는지를 대략 알 수 있다는 거죠. 혼란이 시작되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질서가 잡힙니다. 그리고 순환합니다. 바로 이것이 세상의 이치요, 음과 양의 이치입니다. 그래서 팔괘를 통해서 세상의 조짐을 파악하면 다음에 어떻게 되는지를 대략 알 수 있다는 거죠.
저는 천하동인이라는 말이 너무 좋았어요. 이 책에서는 64괘의 모든 의미를 설명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 중에서 천하 동인이 제가 하고 싶은 일이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제 포스팅을 보고 조금이라고 이해가 된다면 꼭 이 책을 읽고 더 많은 개념을 찾으세요. 나도 다음 책을 읽고 다시 포스팅 할게요. 저는 천하동인이라는 말이 너무 좋았어요. 이 책에서는 64괘의 모든 의미를 설명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 중에서 천하 동인이 제가 하고 싶은 일이기도 했기 때문입니다. 제 포스팅을 보고 조금이라고 이해가 된다면 꼭 이 책을 읽고 더 많은 개념을 찾으세요. 나도 다음 책을 읽고 다시 포스팅 할게요.